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 인기 아이돌이 되려면 잘 생겨야 한다. 수학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수학을 공부하면 된다. 축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축구를 잘하면 된다. 대기업에 가기 위해서는 스펙이 좋으면 된다.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맞물리는 정보들은 항상 있다. 그러나 주식 시장, 트레이딩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당최 뭘 잘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주식 이렇게 하면 돈 번다' '해외선물 또 속지 마라' '100만 원으로 1억 벌기. 비트코인' 등등 트레이딩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강의, 수업들이 있긴 하다. 트레이딩의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려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된다. 하지만 자신의 돈 버는 비법을 세상에 공개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저거 보면 전부다 돈 벌..
비트코인은 언제 다시 올라갈까? 온종일 차트만 들여다보는사람들도 있을 것이고,혹은 일찌감치 포기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지금 시기에 전자인 사람은 드물다. 비트코인이 작년에 엄청나게 상승을 하면서 매스컴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비트코인에 쏠렸고,그 에너지는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다. 뭐든지 급하게 끓어오르면금방 식기 마련이다. 즉, 지금은 어느 정도 유행이 지난시점이라는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하이먼 민스키 모델이 있다. 비트코인 차트는위의 모델대로 그림을 그린 뒤이제 하락하는 지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차트 시장에서는이런 시기를 기회의 장이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위의 '공포' 단계에서 매도한다. 그리고 극소수의 사람만이위의 '좌절' 단계..
처음 비트코인을 접했을 때 나는 많은 정보에 의존했다. 정보는 어디서 얻느냐가 중요하다.나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온라인뿐이었다.네이버 카페에서 유명한 비트코인 카페를 찾아서가입을 한 뒤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었다. "트론이 곧 올라갈 거래" "리플 올해 만원까지 갑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그런 정보들.하지만 많은 사람은 혹한다.그리고 그 거짓 정보에 속아 넘어간다. 나처럼 말이다. 사람 심리란 게 자기가 매수한 코인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본다.그리고 그 코인의 정보만 일일이 수집한다.누군가 자기가 매수한 코인을 욕하면 엄청나게 반발한다. 어떤 사이트는 코인마다 주요 이벤트 일정을 공지한다.Meet up 날짜라든지, 메인 넷 날짜라든지,메인 거래소 상장 예정 일자 등등. 나도 한때 그 사이트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