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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언제 다시 올라갈까?




온종일 차트만 들여다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혹은 

일찌감치 포기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지금 시기에 

전자인 사람은 드물다.


비트코인이 작년에 

엄청나게 상승을 하면서 

매스컴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비트코인에 쏠렸고,

그 에너지는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다.


뭐든지 급하게 끓어오르면

금방 식기 마련이다.


즉, 지금은 어느 정도 유행이 지난

시점이라는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하이먼 민스키 모델이 있다.


비트코인 차트는

위의 모델대로 그림을 그린 뒤

이제 하락하는 지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차트 시장에서는

이런 시기를 기회의 장이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위의 '공포' 단계에서 매도한다.


그리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위의 '좌절' 단계에서 매수한다.

공포의 사고 환희에 팔라는

차트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명언을 따르는 사람이다.



나는 비트코인 아직 한 번의 기회가

적어도 더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물론 대부분의 전문가도 그렇게 보고 있다.



그럼 도대체 언제가 그때냐?


라는 질문이 직관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언제냐고?


바로 모든 사람의 관심이 줄어들었을 때다.


그때가 비트코인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도약 점이 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비트코인 관련된 방송의 시청자 수,

비트코인 분석을 하는 자료의 조회 수,

비트코인을 소비하는 모든 매체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개인 트레이더가 있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의 말을 기억한다.


"언젠가 제 방송 시청자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그때가 비트코인이 다시 올라가는 

시점이 될 거에요"



맞는 말이다.



차트는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

그리고 사람의 욕심을 이용한다.


차트는 

인간의 욕망과 완전히 일치하게 그려진다.

보고 있으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지금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차트를 공부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혼자가 아닌 여러분들과 같이

계속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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