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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에이픽스사의 협찬을 전혀 받지 않은 오로지 내가 내 돈 주고 사서 하는 리뷰입니다. 광고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신랄한 비판이 있을수도 있으니 관계자는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의자가 필요해서 구입을 해야했다. 이전에 쓰던 중역의자가 있었는데 몇 년을 쓰고 나니깐 가죽이 모두 벗겨져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의자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는데,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졌다.

 

 의자를 검색할 때 키워드는 '사무용 의자', '컴퓨터 의자'등이 있지만 의자라는 것은 오래 앉아있어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의자가 최고기에 나는 '게이밍 의자'로 키워드를 선택했다. 가장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은 게임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 중에 게임 장비를 다루는 카페에서 먼저 검색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여러 업체들의 광고만 많을 뿐, 그리고 블로그에서는 광고 협찬을 받은 리뷰만 많을 뿐,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한 리얼한 후기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카페 내에서도 리뷰 작업이 들어간 경우가 많다.)

게임 카페니까 게이밍이라는 단어는 빼고 '의자'로 검색했다. 무수히 많은 정보가 있었다. 그 중에서 에이픽스 관계자가 직접 대놓고 적은 홍보가 있었다. 그래서 읽어봤는데 제법 괜찮은 제품 같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게이밍 의자를 뒤졌으나 에이픽스 GC001에 이미 눈이 돌아갔다. 그 관계자는 홍보에 성공한 셈이다.

 

그래서 구매했다. 가격은 13,9000원.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여러 고가의 게이밍 의자들도 많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또 너무 싼 제품들도 많지만 그런 것들은 신뢰가 안 간다. 일단 이 제품을 구매했다.

 

 

 

 처음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다. 박스 무게가 상당하다. 엄청 무거웠다. 참고로 나는 제품 리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사진 실력이 형편 없다. 포커스도 제대로 안 맞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얻을 정보만 얻어서 가세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용 설명서가 있다. 그런데 유튜브에 GC001이라고 검색을 하면 제품을 조립하는 영상이 있다. 그래서 이 설명서는 따로 필요가 없다. 나 역시도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조립했다.

 

 

안에 내용물을 다 꺼내면 이렇다. 누구는 가죽 냄새가 많이 난다고하는데 나는 전혀 안 난다. 

 


볼트 끼우는 부분에 이렇게 무언가 찐득한것이 묻어있다. 구리스 같은거겠지. 흰색 옷 입고 조립하는건 비추. 나는 이런건 별로 신경 안 쓰니 패스~

 

 

 

안에 이렇게 볼트랑 와셔랑 4개, 4개 같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볼트 길이가 긴 것이 4개가 있고, 짧은 것이 4개가 있다. 이건 설명서에 보면 어디에 쓰이는건지 나와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사실 조립하는거 순서대로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했는데,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그냥 바로 다 조립했다. 그리고 난 뒤에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가죽 재질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가까이서 찍었다. 제법 고급스러운거 같다. 

 

 

이렇게 가죽이 패턴 형태를 띄면서 이쁘게 구성되어있다. 박음질 상태도 양호하다. 일부러 박음질이 엉성한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의자 뒷면을 뒤졌다. 그런데 뒷면도 박음질이 꼼꼼하게 잘 박혀있는 것 같다. 13만원 대 의자 치고는 마무리가 잘 되어있다.

 

 

먼지는 제거하지 않고 그냥 찍었다. 죄송합니다. 해당 사진 부분은 의자를 뒤로 젖힐수 있는 레버다. 처음에는 약간 뻑뻑했는데 쓰다보니깐 괜찮다. 의자를 뒤로 젖힐 때 해당 레버를 완전히 끝까지 올리고 젖혀야 한다. 안그러면 '퍽', '퍽' 소리가 난다. 의자 부서지는 줄 알았다.

 

 

그냥 찍은 의자 뒷면. 이태리 타올처럼 고무 밴드가 있다. 신기하네.

 

 

의자 높이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레버. 그런데 FREE, LOCK 이게 뭔지 모르겠다. 아마 틸트를 고정시키는것 같은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나는 이 기능을 모르겠다.

 

 

조립이 완료된 에이픽스 GC001 게이밍 의자.

 

 

가죽 상태

 

 

바퀴 사진

 

 

팔걸이 사진이다. 이렇게 힘을 주면 쑥 들어가는 재질이다. 완전 딱딱한 재질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팔꿈치가 엄청 아프다. 그러나 이렇게 어느정도 쿠션이 있는 재질이다. 다행이다.

 

 

박음질이 엉성하거나 가죽 마무리가 잘 안 되어있는 곳을 찾으려했는데 없다. 내가 못 찾은건가?

 

 

에이픽스 오바로크 사진. 나쁘지 않다.

 

 

완전히 뒤로 젖혔을 때 모습. 뒤로 완전히 젖혀도 내 몸무게를 잘 버티는것 같다. 나는 180cm에 75kg이다.

 

음. 신랄한 비판을 하려고 했는데 딱히 비판할 건덕지가 없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난 뒤에 후기를 다시 작성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별 문제가 없는것 같다. 의자도 좌우 대칭이 잘 맞고 엉덩이 안장 부분의 쿠션감도 괜찮다. 

 

 내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좌우 대칭이었다. 이것이 안 맞으면 허리 바로 척추측만증 걸린다. 의자 바로 갖다버려야됨. 하지만 괜찮다. 아! 수평계를 들고와서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깜박했다. 후기를 작성하고 난 뒤에 수평계로 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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